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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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가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한 자리에 모였다. 35 그리고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하나가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사두개파와 바리새파는 일종의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사두개파가 예수님께 망신을 당하였다고 하니 바리새파가 예수님께 도전하여 자기들이 우위에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수한 토론이나 교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험하기 위하여 질문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과연 시험의 문제꺼리일 수 있는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믿어 그 말씀 따라서 실천하며 사는 것이 목적이어야 하지 누군가를 시험하고 올가미에 걸리게 하고 함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소위 이단이라는 집단들이 하나님 말씀을 누군가를 시험하고 꼬투리를 잡으려는 목적으로 악용합니다. 구원은 교리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석하고 설명하고 암송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합당한 열매를 맺는가에 따라 주어질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외우고 교리를 줄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사는 것이 우리 신앙의 목적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누군가를 시험하거나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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