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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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 의롭다고 하여 주시는 것이 율법으로 되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됩니다.

유대인들은 조상들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에서 하나님께 받은 율법이 그들의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강령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에 공동체의 여러 조항들을 더해 수백 가지에 이르는 율법을 완성하였고 그 율법을 준수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율법이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된 것으로 만든다고 주의를 시킵니다. 율법은 금지와 처벌을 이야기합니다. 이를 어기면 심판과 추방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섬김과 희생, 자유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열매는 구원, 하나님께서 만드시기 원하셨던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하나님 나라의 자유와 평화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길을 따라 걷는 삶을 살아내야 할 명령을 받았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하셨지만 여전히 율법의 수준에 머물러 어린이와 같은 신앙을 고집하는 일이 많습니다. 성숙한 신앙으로 예수님의 희생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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