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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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이신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예수님이 신앙의 기준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성서를 꿰뚫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다른 복음서는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라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모든 강령과 실천 목표가 들어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하늘 무서운 줄 알고 사람 존중할 줄 알라'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신앙의 표준으로 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역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기 위함입니다. 교리를 아무리 줄줄 외우고 해석한다 해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줄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신앙 좋다고 하고 하나님 잘 믿는다고 하면서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하나님이 자녀들이자 사랑하는 피조물인 우리의 이웃도 존중하고 섬길 줄 아는 참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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