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야외예배 갑니다. 
 다음 주가 되면 그 동안 모두가(?) 기다려왔던 야외예배를 갑니다. 이번 2011년 좋은만남 야외에배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몸을 함께 부딛히고, 구르기도하고 달리기도 하다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이 눈치채기도 전에 서로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멋진 자연 속에서 호흡하시는 하나님과의 사이도 가까워지겠죠? 이번 야외예배의 장소는 강원도 춘찬의 중도 유원지입니다. 배를 타고 의암호 위를 10분쯤 가로질러가면 중도가 나옵니다.(위도도 좋은데 공사중이라더군요) 중도는 잔디밭과 자전거 천지입니다. 그 곳에서 예배도 드리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운동회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생각만 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야외에배에 꼭 참여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나른한 봄, 하지만 바쁜 일상! 힘 좀 냅시다~
 봄이 많이 깊어지더니 벌써 오월입니다. 싱숭생숭한 벗꽃시절이 지나고 봄비와 초여름의 더위가 조금씩 교차하는 요즘,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니 몸보다는 마음 상태가 더욱 이상하다라고 토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 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은 바쁜 일들에 파뭍여 사는 모습입니다. 좋은만남 식구들도 저마다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직장인은 직장에서, 가정에서 각 자의 일에 허덕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여유가 필요합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지 마시고, 옆 사람에게 집중해보셔요. 또 하나님의 음성에도 귀 기울여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