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동지방회 마치고,동아리, 소설읽기로 모였습니다
저번 주, 주일 성일교회에서 18회 은평동지방회로 모였습니다. 교회대표로 방현섭, 이관택 목사님, 그리고 함옥분 장로님, 회의로 참석하셔서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한 안건이나 지방회 이슈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은평동지방 소속, 33개 교회가 모여서 진정한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제 토요일 오후에는 동아리, 소설읽기로 모였습니다. 토스트에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을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토스트에프스키의 첫 소설로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는 책입니다. 특히 영화 쪽방과 노숙인들의 처지나 오늘날의 서민들의 처지를 생각나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