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 속으로부터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3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병을 고쳐 주신다. (시편 103:1~3)
풍요로운 삶이 커지면 커질수록 감사의 삶 보다는 불평과 원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감사하지 못할까요? 사람이 범죄한 후 감사가 우리의 본능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그렀습니다. 오리는 헤엄치는게 본능입니다. 그래서 아기 오리들도 물속에서 헤엄칠수 있습니다. 사람은 헤엄치는게 본능이 아니라, 수영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헤엄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생활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생활은 단지 종교적 제의적인게 아니라, 자기 삶의 근본에 대한 성찰과 하나님을 향한 경외 어린 의존을 수반한 신-인-지식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든 삶에 대해 감사하지 않고, 이 삶은 나의 삶이다 하면, 그것은 사람의 삶이 됩니다. 하지만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라고 감사의 고백을 한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삶에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시로서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것, 질병을 고쳐 주신 것,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신 것, 사랑과 자비로 단장해 주신 것,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신 것, 늘 새롭게 해주신 것.
하나님의 선물은 비단 다윗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선물은 넘칩니다. 이제 바쁜 길에서 잠시 쉬면서 조용히 눈을 감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일들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홍영의 전도사 (중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