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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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며, 몹시 두려워하였다. 7 예수께서 가까이 오셔서, 그들에게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다. "일어나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구름 속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들은 베드로는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보인 반응은 바로 몹시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서의 곳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거나 그 앞에 섰다고 느낀 사람들의 반응 역시 두려움이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의 이유는 ‘자신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 하나님이 그 죗값을 물으실까 봐’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하나님께 대하여 지은 것입니다.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상대로 지은 죄니 그 죗값은 죽음 외에는 갚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오셔서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아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불러일으켜 주시지 않았더라면 제자들은 쓰러진 채 일어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죽을 죄인이고 관계는 적대적입니다만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해시키시고 그 죗값을 대신 갚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얼마나 크고 중한지 하나님은 낱낱이 보고 계시고 그 앞에 서면 우리 스스로도 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 주신 줄로 믿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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