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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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너희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밭에서 일하던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로 초대를 받지만 다른 한 사람은 초대받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맷돌을 함께 갈고 있던 두 여자도 같은 운명에 처할 것입니다. 왜 둘 중에 하나는 하나님 나라를 맛보지만 다른 하나는 버려질까요? 열쇠는 '깨어 있어라'는 말씀에 있습니다. 둘 사이에 어떤 특별한 차이점은 없습니다만 깨어 있느냐 잠들어 있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됩니다. 노아 시대에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던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일상에 충실한 사람들이었지만 방주를 타지 못하였습니다. 세계의 변화에 대한 깊은 사려가 없다면 구원을 맛볼 수 없게 됩니다.

 

† 일상생활, 우리의 관심이 깊은 사항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몰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징조를 읽으려는 사려 깊은 노력은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삶에 충실하면서도 항상 깨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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