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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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그 뒤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12 그러나 신랑이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였다.

 

신부의 들러리를 서는 열 처녀 중 다섯은 등잔에 넣을 기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여 뒤늦게 기름을 사러 갔습니다. 기름을 사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문이 굳게 닫힌 뒤였습니다. 한 번 닫힌 문은 다시 열리지 않았습니다. 매사에 준비를 철저하게 한 사람에게는 매 순간이 기회입니다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회란 어쩌다 한 번 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은 사람에 대한 불평만 하게 됩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받는 기회를 놓친다면 모든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지 못하고 남을 탓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 하나님 나라가 도둑같이 우리를 찾아와도 당황하거나 후회하지 않고 그 나라에 기쁨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하면서 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준비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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