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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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다가와서 '주인님, 주인님께서 두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이 전까지 계속되었던 비유는 종말을 앞두고 깨어 준비하라는 주제의 말씀이었다면 이 달란트의 비유는 종말의 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사용하라는 요구와 연관돼 있습니다. 깊은 어둠이 다가올 수록 하나님 나라가 가진 빛의 힘을 더욱 잘 드러내게 하려는 노력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꼭 종말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수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우리 자신을 위한 선물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명령도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맡기신 일, 우리가 성취하기를 바라시는 결실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 수명이 유한하지 않음에도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내일을 걱정하거나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육체를 위한 삶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생명과 평화를 위한 일에 사용하고자 노력할 줄도 알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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