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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 : 1-7

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 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받아들일 만한 곳"

 

예수님은 세상에 나시면서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여관에는 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관이 꽉 차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기꺼이 맞아들일만한 곳이 아무 곳도 없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을 기다린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맞아들이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오신다면 과연 어디로, 누구 앞에 오실까요? 우리는 여전히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지만 우리 마음은 예수님을 맞아들이기 힘들어하며 거부하는 것은 아닌지요. 그저 우리 마음에 드는 또 하나의 우상으로써 예수님만을 인정하는 것은 아닌지요.

 

나 자신이 세상의 가난하고 힘들고 소외된 이들을

품을 수 있는 쉼터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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