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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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곱은, 자기의 가족과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명령하였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이방 신상들을 다 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 3 이제 우리는 이 곳을 떠나서, 베델로 올라간다. 거기에다 나는, 내가 고생할 때에 나의 간구를 들어 주시고, 내가 가는 길 어디에서나 나와 함께 다니면서 보살펴 주신, 그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치고자 한다." 4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귀에 걸고 있는 귀고리를 야곱에게 가져 왔다. 야곱은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밑에 묻었다.

 

 

 

“올바른 시작”

남방의 단추를 잘못 여미다 보면 전체적으로 남방은 단추는 밀려서 결국 한쪽 단추구멍이 비어서 남방 매무새나 전체적인 균형도 맞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시 남방 단추를 푼 다음 다시 처음부터 남방 단추를 여며야합니다. 그래야 남방의 옷태가 완성이 됩니다. 남방도 이러한대, 어떠한 일이 잘못 꼬이면 이를 바로잡기란 남방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그러나 모든 잘못된 일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알아야지만 잘못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야곱도 이방 사람들과의 단절을 선언합니다. 그것이 바로 상수리나무 밑에 이방 사라들과 관련된 사소한 모든 것들을 땅에 묻습니다. 다시금 시작하기 위해서 새 터전으로 출발합니다. 야곱은 이 원인을 발견하고 즉각 조치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초심! 하나님으로 돌아가기를 선언합니다. 이 선언은 의미심장합니다. 야곱이 에서와의 갈등으로 광야로 나와 라반에게 갔을 때와 같이 하나님 하나만 믿고 나아가겠다, 라는 선언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모든 것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만큼 용기 또한 충만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잘못을 깨닫게 되었을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세월호 참사 대한 성역없는 진상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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