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2주기를 얼마 남기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용산참사 당시 망루와 남일당 건물에서 추락하여 중상의 부상을 당한 두 동지(김영근,지석준)의 재판이 시작되었고, 이미 구속철거민들(7명) 재판이 대법판결까지 끝나서, 출석 첫 재판이 결심이 되었습니다.
검찰은, 두분의 부상정도를 고려하여.....'7년'을 구형한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두 분 모두 허리와 양쪽 다리를 10여차례 수술하며, 영구장애 판정일 받았고 또 이 달과 3월에 재수술이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상을 고려해서 7년 이랍니다.
이제 1월 28일에 선고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두 동지를 위한 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원서는 아래을 양식을 포함해서 써 주시면 됩니다. 사 건 : 2009 고합 930 수 신 : 서울중앙지방법원 27형사부(나) 피고인 : 김영근, 지석준 탄원인 : 0 0 0 (소속 및 직위) 탄원인 주소 :
탄원서 샘플을 첨부합니다.
용산참사_부상자_탄원서.hwp
가급적 샘플의 내용을 참고하여 새로 작성해 주시고, 부득이 할 경우 샘플양식에 '자필서명 및 도장'날인 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일(토)까지, 우편으로 원본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낼 곳 : 서대문구 충정로 2가 65-12, 2층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120-012)
문의 : 02-3147-1444 / 010-4258-0614 (이원호) mbout@jinbo.net
* 추신 : 용산참사 2주기 범국민 추모위원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모위원 참가비는 2주기 행사와 구속, 부상 동지들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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