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5/27)
1. 경찰이 쌍용차 22번째 희생자 고 이윤형씨의 분향소에 침탈하여 집기들을 부수고 압류해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벌써 22명이나 희생을 당한 죽음의 행렬에 대한 사과와 위로해주기는커녕, 또 다른 23번째 죽음을 막기 위한 노력과 대책을 간구하기는커녕, 오히려 이 정부와 경찰은 망자의 분향소를 때려 부수는 야만적인 폭력을 자행한 것입니다. 하나님! 이 억울한 상황을 위로해 주옵소서. 더 이상 절망으로 인한 죽음의 행렬이 발생하지 않게 하소서.
2.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이 나날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생명과 생태를 위한 우리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