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3/3)
1. 재능교육 노조의 두 여성 노동자가 종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한지도 벌써 25일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올라가 봄비가 내릴 때까지, 4평 남짓한 종탑 꼭대기에서 텐트 하나에 의지해 버티고 있는 그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히 며칠 전 그 종탑 위에서 생일을 맞으신 오수영 선생님은 작년 여름에 아들 채운이를 우리교회 여름성경학교에 보내시기도 하셨습니다. 집도 교회 근처에 사시는 이웃입니다.
2. 세계 여성의 날이 다가옵니다. 이 땅의 모든 차별이 사라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