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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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예수께서 가엽게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니,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를 따라갔다.

 

시각장애인들이 간절하게 예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요청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연민을 느끼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러자 기적같이 그들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날 때부터 장애인이었는지 아니면 후천적인 장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보게 된 그들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각자 자기의 길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갈 곳이 없었을지도, 할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겠고 또 얼마나 오래 따랐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만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 자체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신앙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과정, 도구나 보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신앙이 간절하지만 모든 것을 얻고 난 후에는 시들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예수님을 삶의 목적으로 모시게 될 것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중에 누리는 기쁨과 감사를 우리 삶의 목표를 삼도록 깨우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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