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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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마리아 언덕에 사는 너희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는 자들아, 저희 남편들에게 마실 술을 가져 오라고 조르는 자들아, 2    주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하심을 두고 맹세하신다. "두고 보아라. 너희에게 때가 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꿰어 끌고 갈 날, 너희 남은 사람들까지도 낚시로 꿰어 잡아갈 때가 온다. 3    너희는 무너진 성 틈으로 하나씩 끌려 나가서 하르몬에 내동댕이쳐질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4    "너희는 베델로 몰려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마다 십일조를 바쳐 보아라. 5    또 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큰소리로 알리면서 자원예물을 드려 보아라. 이스라엘 자손아, 바로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6    "내가, 너희가 사는 모든 성읍에서 끼닛거리를 남기지 않고,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먹거리가 떨어지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행한 대로 받을 것이다"

아모스 당시에는 국력이 강해지고 물질이 풍부해져서 살림살이가 윤택했습니다. 그러자 부자들은 먹고 마시는 일에만 열심을 내고 쾌락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거나 착취하여 치부하는 일까지 횡행했습니다. 이들은 동족 간에도 갚지 못하는 빚 대신에 그 가난한 사람과 자녀들을 끌어다가 노예로 부리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8:6).
하나님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분노하십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했던 그대로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이웃을 억압하고 그 이웃 자신과 그 자녀들을 노예로 끌어간 그 모습 그대로 갈고리에 꿰어지고 낚시 바늘에 꿰어서 끌려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아무리 성대한 제사를 준비하고 값비싼 제물을 드렸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되돌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수천 마리의 황소로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순종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성경의 황금률은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다(마 7:12)”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웃에게 대한 모습 그대로 우리를 대하실 것입니다. 오늘날 기업들이 최대이윤을 위하여 노동자를 학대하고 착취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번 돈이 차곡차곡 쌓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도 역시 자기가 한 대로 보응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물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가치관을 지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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