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명의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최대이슈인 복지담론의 향방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이며, 내년 총선과 대선의 교두보가 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인물이 선출될 수 있게 하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사는 공동체에 애정과 관심을 갖게 하소서. 또한 부정과 갈등보다는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수 있게 하소서.         

           
2. 한미 FTA 비준 절차 때문에 정치권이 공방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있는 농민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납니다. 생명을 일구는 농촌에 희망의 빛을 보여주시고, 농민의 눈물을 거두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