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2/5)
1.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 스무 번째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운명을 달리한 이 노동자는 쌍용자동차에서 한번 해고 되었다가 다시 복직되셨던 분인데, 얼마 전 또다시 해고당하게 되면서 건강이 악화되셨고,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이 연쇄살인사건을 멈춰주옵소서. 죽음이 계속되는데, 그것을 방치하고만 있는 우리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2. 지난 한 주 30년만의 한파가 왔다하여, 온 세상이 호들갑입니다. 하나님 인간은 이리도 약합니다. 조금만 추워도, 조금만 더워도 버티지 못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먼저 내어드리게 하옵소서. 겸손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