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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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두로의 통치자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의 마음이 교만해져서 말하기를 너는 네가 신이라고 하고 네가 바다 한가운데 신의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하지만, 그래서, 네가 마음 속으로 신이라도 된듯이 우쭐대지만,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다. 너는, 다니엘보다 더 슬기롭다. 아무리 비밀스러운 것이라도 네게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 너는 지혜와 총명으로 재산을 모았으며, 네 모든 창고에 금과 은을 쌓아 놓았다. 너는, 무역을 해도 큰 지혜를 가지고 하였으므로, 네 재산을 늘렸다. 그래서 네 재산 때문에 네 마음이 교만해졌다.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네가 마음 속으로 신이라도 된듯이 우쭐대니, 내가 이제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잔인한 외국 사람들을 데려다가, 너를 치게 하겠다. 그들이 칼을 빼서 네 지혜로 성취한 아름다운 상품을 파괴하고, 네 영화를 더럽힐 것이다. 그들이 너를 구덩이에 내던지면, 너는 맞아 죽는 사람처럼 바다 한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 향유하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인지 인간 역사에 있어서 재물을 소유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지위를 바꿔 놓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권력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재물을 많이 소유하면 그 마음이 교만해지게 되나봅니다. 두로 왕에 대한 심판의 말씀도 재물로 인한 교만함을 정죄합니다. 많은 재산, 금과 은, 무역으로 얻은 재산 때문에 두로 왕은 교만해졌고 스스로를 신이라고까지 여기게 되었습니다. 물질은 인간 삶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그것에 인생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을 걸면 교만해지고 심판을 받게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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