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립니다!
1. 오늘은 주현 후 제1주일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우리에게 나타나신 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절기가 되시기를 빕니다.
2. 공동식사 후 묵상과 생활 나눔 기도회를 하겠습니다. 새해 첫 기도회에 새로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친교문화위원회에서 1월 4(금)~6일(일)에 진행한 '겨울놀이 : 제주 4.3 역사탐방'를 잘 마쳤습니다. 준비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사와 생명을 생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4. 2019년 목회계획서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가정에 한 부씩 꼭 가져가셔서 교회 활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1월 14(월)~16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진관교회에서 은평동지방 등급대사경회가 열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매일매일을 기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지는 아픈 기억과 역사들, 그리고 족쇄들, 이제 그런 일들이 다시는 이 땅에서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녀와서 다른 이유로 며칠 밤을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출발 전날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드는 바람에 몇 시간 자지 못한 상태로 제주도에 내려갔는데 다음날 일정도 밤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무거워지는 눈거풀을 억지로 견디면서 교우들이 탄 차를 운전하였는데... 아주 잠깐 깜빡! 한 것 같습니다. 차는 중앙선을 넘고있었지만 다행히 늦은 시각이라 주변에 차가 없었고 차에 탄 교우들도 모두 잠들어 있어서 이 위험했던 순간은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자꾸 이 일이 생각나고 만약 있어서는 안 될 일, 혹은 아주 작은 사고라도 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괜한 상상이 며칠 동안 저를 몸서리치게 만들었습니다.
이 일을 겪으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마주치는, 끔찍한 결과를 낳을지도 몰랐을 일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는 차 안에서 잠에 취해 계셨던 교우들처럼 말입니다. 살면서 많은 어려운 일을 만나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위기와 위협까지 생각한다면 지금 이렇게 숨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나 다름 없습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내게 닥치지 않은 것은 재수가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켜주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매일 이렇게 기적적으로 구출되지만 우리를 피해간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 기적도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갑니다. 하나님이 매 순간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가치 있게 산다면 매일매일이 기적의 날들이고 매 순간이 기적의 연속일 것입니다.
“연말연시를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으레 연말연시는 이런저런 행사로 바쁜 계절이기는 합니다만 올해는 유난히 더 정신없이 지낸 것 같습니다. 우선 당회와 구역회를 하였습니다. 이번 당회에서는 특별히 중요한 안건은 없었습니다만 무슨 무슨 부장이라고 했던 임원진을 위원회로 개편하여 위원장이 임원을 맡도록 하였습니다. 임미화 집사님이 예배영성위원장, 함옥분 장로님이 친교문화위원장, 남기평 목사님이 선교사회위원장, 한효균 성도님이 재정운영위원장, 임정희 집사님이 교육위원장, 김형휘 성도님이 관리유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올해 신천 집사나 권사로 임명되셔야할 만한 분들이 고사를 하시는 바람에 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수고해주신 분들께는 감사를, 새로 임직을 맡게 되는 분들께는 응원을 바칩니다. 송년행사의 준비와 진행을 맡아주신 임정희 집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준비한 놀이에 비해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고 덕분에 송구영신예배의 자정 카운트다운 시각을 조금 놓치긴 했지만 즐겁고 선물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제주4.3 역사탐방 행사 때문에 올해도 작년처럼 교우 대부분이 외부에서 새해 첫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만 남기평 목사님이 예배당을 지켜주셨고 제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합니다. 새해 첫 주일에 고난 당하는 이웃의 마음을 헤아려보고자 가졌던 시간을 항상 기억하고 올해도 하나님과 이웃과 소통하는 좋은만남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파인텍 노사의 협상 타결을 환영합니다
426일! 1년 하고도 두 달을 더한 시간입니다.
홍기탁, 박준호. 두 노동자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지들을 떠나 75미터 굴뚝 위에서 농성한 나날들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두 노동자의 단식 6일, 차광호 파인텍 노조 지회장의 단식 33일도 더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최장기 고공농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간 기록이 408일이라는데 여기에 18일을 보탠 기록입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데 전혀 기쁘거나 놀랍지 않고 그저 부끄럽고 안타깝고 아플 뿐입니다.
이들은 2017년 11월 12일, 한국합섬을 인수한 스타플렉스 대표에게 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목동의 서울에너지공사 굴뚝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426일만에 스타플렉스(전 파인텍)는 노조의 조건을 들어주었습니다. "회사의 정상적 운영과 책임경영을 위해…"로 시작하는 합의문에는 "2019년 7월 1일부터 공장을 정상가동하고 조합원 5명을 업무에 복귀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홍기탁 전 지회장은 지난 11일, 고공농성을 마치고 내려와서 "민주노조인데… 그걸 지키는 게 왜 이리 힘든지… 진짜 더러운 세상입니다.”라고 하였고 “청춘을 다 바쳤다. 민주노조 사수하자.”고 외쳤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사수하기 위한 두 분의 투쟁에 존경을 바칩니다.
■ 사회 성화를 위한 기도
법으로 보장된 노동자들의 권리가 자본의 논리에 의해 짓밟히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주범으로 호도되며 일터에서 쫓겨나는 일이 여전합니다. 두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는 지키기 위해 벌였던 투쟁이 승리하게 하심에 감사하며 이 나라가 노동을 귀중하게 여기고 노동자들을 존중할 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을 따라, 모든 생명이웃과 더불어!
세상은 더욱 발전하고 물질은 풍요로워지며 기술과 과학은 발달함에도 우리네 삶이 더욱 팍팍하고 어려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사회가 고도화되면 될수록 돈, 자본은 그만큼 더 영악해지고 그에 따라 인간의 탐욕도 더욱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연 이런 시대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 우리는 차별과 증오, 배제와 독점이라는 문제의 해답을 예수님으로부터 찾을 수밖에 없고 또 찾아내야 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권리를 누리면서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간단히 말하면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살아 마땅한 행복한 삶은 자기 자신만의 행복으로 만족할 수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됩니다. 성도는 자신만이 아니라 교회, 교우, 이웃, 더 나아가 사회와 우리가 몸 담고 살아가고 있는 생태계의 모든 생명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는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수평적으로는 이웃을 포함한 모든 생명들과의 관계를 이어주고 회복시키는 상징과 능력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삶,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여 그 안에서 사는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을 따르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 나라, 모든 생명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삶을 원하는 성도는 결국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의 길을 함께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과 몇몇 여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 위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선한 사람, 악한 사람, 한자와 건강한 사람, 남자와 여자, 노인과 어린이, 유대인과 비유대인, 그리고 들풀과 밀 이삭이 익어가는 들판, 바람과 그 바람을 타고 나는 새들! 신과 인간, 우주만물이 한데 어울어진 한 폭의 그림 같은 광경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여인들은 자기의 재산을 내놓아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이 그림은 더불어 어울림의 그림이자 섬김의 풍경입니다.
원하기는 우리교회와 교우들도 이 그림 안에 들어가 예수님을 둘러싼 풍경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 예수님을 따라나서면 세계와 생명이웃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들과 더불어 부대끼면 감사와 섬김이 자연스럽게 발로될 줄로 믿습니다. 바로 그곳이 하나님 나라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좋은만남교회 교우 여러분, 그동안도 열심히 잘 살아오셨지만 이제부터 예수님을 따라, 모든 생명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는 일에 더욱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특별한 제주 여행 | 박순용 집사
좋은만남교회 제주 4.3 역사탐방은 나에게 특별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제주4.3사건은 제주도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닌 우리나라 역사에서 잊어서는 안 될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전략적 기지로서의 침탈과 핍박을 받았던 제주는 광복과 함께 미군정의 불합리에 저항하면서 토벌대와 무장대의 대립으로 학살의 현장이 되었고 권력 아래 억울한 침묵을 강요받았습니다. 이 사실들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 독재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역사와 맞물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자신이 너무 모르고 있었고 무관심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은 채 관광지의 옷을 입고 있는 제주도가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시대상황, 구조, 권력 그리고 개인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권력을 쥐고자 했던 사람들에 의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 아래 자행된 학살은 지옥의 모습이었고 개인의 자유와 인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혼란 속에서도 평화협상을 성사시키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던 김익렬 중령, 강경 진압했던 박진경을 사살한 문상길 중위, 무리한 토벌에 반대하여 목소리를 높였던 병사들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봅니다. 그런데 그들의 의견과 목소리는 강압 속에 묻혔고 힘을 얻지 못했다는 사실이 우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게 합니다.
앞으로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하나님의 정의가 권력이고 중심이 되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제주의 아픈 역사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여야겠고, 이 역사를 앎으로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해야겠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은 나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변화시키는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 오호숙 집사
제주 4.3사건은 전혀 몰랐다가 몇 년 전 여수에 역사기행을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더욱 자세히 알고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서로가 잘 했으면 잘 지나갔을 텐데.
이런 일이 지금도 일어나지만 서로의 오해와 잘못된 소통, 잘못을 인정하지 못함으로 이런 큰 아픔이 있다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교회는 교회 이름과 같이 좋은 교회입니다. 이렇게 제주 4.3 역사 탐방을 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돌아와서 감사하고, 준비 등으로 애쓰신 분들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복 주실 줄 믿으며 감사의 인사를 또 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13장
교회 II (5)
6. 우리는 예배와 친교, 교육과 봉사,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12. 교육과 봉사(3)
우리는... 교육과 봉사...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가복음 2:17)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마가복음 10:45)라고 말씀하셨으며 실제로 섬기는 삶, 봉사하는 삶을 몸으로 살아가셨다. 교호가 실천하는 봉사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에 근거하고 있다. 그것은 그분의 명령이며, 그것을 이 땅에서 구현해야만 한다.
존 웨슬리도 디아코니아를 실천하면서 살아갔다. 그는 영역별로 구성된 속회 조직을 사용하여 궁핍한 감리회 회원들에게 음식과 옷, 연료 등을 공급하여 주었다. 특별히 의료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던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런던에 처음으로 무료 의료 시술소를 열었고, [원시의학](primitive Physic)이라는 책에 응급 치료법들을 소개하였다. 또한 웨슬리는 끼니를 잇지 못하는 여성들을 무명실을 짜는 일에 고용하였고, 자금이 없는 자들에게 자본금을 빌려주는 증권 제도를 창시하였다. 더 나아가서 웨슬리는 노예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반대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은 ‘감리교 신앙의 강조점’에서 “개인의 경건은 사회적인 봉사와 참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동참의 행위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기술한다. 감리교회가 수행해야만 하는 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며, 존 웨슬리의 가르침이다.
교회가 실천해야만 하는 봉사는 사람을 차별하거나 제한하는 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교적인 봉사는 인간 전체를 바라본다. 교회는 인간을 구분하려는 모든 범주들을 상대화시켜 버린다. 그러므로 국적, 인종, 사회적인 계층 혹은 종교 등은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야 할 경우에 어떠한 역할도 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교적인 봉사의 특징은 자비다. 자비는 인간을 구별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인간을 이웃으로 여긴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인간 안에서 하나님의 동일형상을 보기 때문이다.
3. 전도와 선교(1)
우리는...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교회는 전도하고 선교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전도와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비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선교는 복음의 전달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고, 예수의 가르침인 복음을 땅 끝까지 이르러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친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나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 교회가 수행해야만 하는 과제는 이 땅에 정의와 평화를 세워가는 일이다. 불의한 구조에 의하여 고난당하는 사람들, 소외당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대하는 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삶과는 먼 곳에 있는 것이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며 선교를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어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이 땅에 실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계속)
귀하께서 주문하신 “나이 한 살”은
년 말 주문이 폭주하여 배송이 늦어지고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늦어도 2019년 1월1일 00:00까지는
정확히 배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나이 한살> 상품은 절대 반품이 되지 않사오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본인을 추적하는
칩이 내장되어 끝까지 추적함을 알려드립니다
택배료는 무료이며, 추가 주문은 받지 않습니다.
받으신 후 1년 간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며
혹시 기일 내에 배달되지 않으면 본사 차원에서
한 살 더 보태 드리겠습니다.
매년 이용해 주셔서 늘 감사 합니다.
택배 도착 예정일 까지는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몸 관리 잘하시기를 기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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