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아쉬운대로 쌍용자동차 노사가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모두가 함께 살지 못하면 결국 모두가 함께 공멸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노사관계가 정립되는 계기로 삼아 주십시오. 그리고 노동자들 편에서 그들을 보호해 주소서.

2. 열심히 일하고 잠시 쉼을 누리기 위해 많은 이들이 피서를 떠납니다. 새로운 힘으로 충전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오가는 길에 사고 등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십시오.

3. 언론과 방송을 장악하고 보수, 대기업, 수도권 세력에게 통째로 넘기려는 미디어악법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인간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부당한 장기집권의 꿈을 꾸게 하는 이 미디어 악법이 철폐되고 공적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