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8/12)
1. 엊그제 콜트콜텍 공장에 용역깡패들이 강제침탈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 뿐 아니라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걸고 싸우고 있는 곳곳마다 공권력과 사설 깡패들의 폭력이 난무합니다. 혹서기,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이 한복 더위에 거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이 우려됩니다. 야만의 시대, 짐승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소서. 더 이상 억울한 희생자가 나타나지 않게 하소서.
2. 나 자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가만히 있다면 마음이 병들게 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가진 사람은 가진대로, 못가진 사람은 없는대로 힘겨운 세상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평화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