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8/19)
1. 지난주간 광복절 6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해방의 기쁨보단 분단의 상처가 더욱 깊이 생각나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를 둘러싼 모든 악으로부터 해방되길 원합니다. 또한 막혀져 있는 담이 무너지고, 쓰러져 있는 역사의 상흔이 다시금 올곧게 세워지고 치유될 수 있도록 우리 민족을 도우소서.
2. 재능교육노조가 사측과 다시금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5년간 사측과의 대화를 통해 성과보다는 상처를 더욱 많이 받았던 경험이 있지만, 이번 만큼은 서로를 이헤하고, 평화와 상생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재능교육 학습지 선생님들이노동자성을 인정받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게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