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7/29)
1.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팔당의 유기농단지가 4대강 공사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린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수의 농민들은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 팔당은 행정대집행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동안의 생명을 지키고자 뛰어들었던 모든 이들의 노력과 수고가 모두 허사가 되고 말며, 궁극적으로 그 지역의 강이며, 산은 모두 파헤쳐질 것입니다. 하나님 이 일을 막아주소서. 사람들의 노력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소서.
2. 강정마을은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하나님 이 땅의 평화가 언제올까 고개 숙이게 하지 마시고,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