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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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의 백성은 음행하는 일에 정신을 빼앗기고,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겼다. 12 나무에게 묻고, 그 요술 막대기가 그들을 가르치니, 그들의 마음이 음심에 홀려서 곁길로 가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빗나간다."

11절부터는 우상숭배에 대한 책망의 말씀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음행하는 일, 즉 탐욕을 채우는 종교 행위에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성적인 욕망도 종교에 투영해 종교 행위가 음란해졌습니다. 나무에게 묻고, 요술 막대기에게 물으니 그들은 어리석고 음란한 길로 치달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빼고 모든 것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묵은 포도주는 생명력을 잃고 형식적으로 돼버린 유대교를, 새 포도주는 새롭고 참신해 보이는 방식으로 다가오는 우상숭배 이교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 안에는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도, 욕구도, 신심도 없습니다. 사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만 이것을 모르는 인생은 너그러운 하나님의 품을 떠나 빗나가게 될 뿐입니다.

†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혹시 하나님만 뺀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고 중요한 것들은 아닐지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따라 살려는 마음이 충만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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