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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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주님을 찾아 나선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으니, 그들이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여러 번 언급한 대로 여로보암 2세 시대는 풍요와 번영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물질을 숭배하게 되었고 우상숭배가 더 많은 풍요를 가져다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게 중에는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들 역시 더 많은 물질을 얻기 위한 불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양이 얼마나 많았는지 양과 소를 떼로 몰고 와서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탐욕으로 드리는 제사와 제물을 기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과 공의, 제물보다 사랑과 자비를 원하신다고 성서의 여러 곳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 돼서는 안 됩니다. 또 아무리 성대하고 화려한 종교행사를 한다 해도 사랑과 자비의 마음,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감수성이 없다면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무수한 제물보다 과부의 두 렙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우리가 예배와 기도를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잘못 사용하지 않게 하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치는 예배와 기도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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