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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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렇다. 이스라엘이, 고집 센 암송아지처럼 말을 듣지 않으니, 어찌 주님께서 그들을 어린 양을 치듯 넓은 초장에서 먹이시겠느냐? 17 에브라임은 우상들과 한 패가 되었으니, 그대로 버려 두어라.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와 규탄의 결과는 두 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하나는 그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전혀 새롭게 달라지는 것과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고집스럽게 멸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잘못을 뉘우친 사랑스러운 암소가 아니라 고집 센 암송아지가 되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사랑스러운 암소가 된다면 넓은 초장에서 넉넉한 목초를 뜯으며 사는 삶이 보장되지만 평양 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들의 선택은 하나님도 어쩌시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 선택이 우리의 멸망이라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우리 삶의 결과는 우리 자신의 선택임을 두렵게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삶에 닥친 어려움을 보며 우리의 삶과 과거의 선택을 반추해야 합니다. 하나님조차 포기하시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가 우리의 잘못된 선택인지 먼저 되돌아보게 하십시오. 비록 늦었다 생각 돼도 그때라도 우리의 잘못을 반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겠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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