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얼마전 경찰에서 불법폭력시위단체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중단하게 하였답니다. 그런데 거기에 많은 기독교단체도 있고 양심적인 시민단체도 많았습니다.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불법과 폭력의 굴레를 씌우는 이 정부가 크게 반성해야 합니다. 겸손하게 하시고 주권자인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에 귀를 좀 열어 주십시오.
2. 남북관계가 심각하게 경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개성공단 계약도 일방적으로 무효선언하였습니다. 남북이 보다 큰 민족적 결단을 하여 서로를 용납하고 화해하는 자세를 갖도록 마음을 열어주소서.
3. 이번 주말에 은평마을 상상축제가 열립니다. 냉혹해지는 현대도시에서 주민들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