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노무현 전대통령이 황망하게 세상을 등졌습니다.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국민을 위로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나라의 정치가 생명을 살리는 정치가 아니라 죽이는 죽음의 정치인가봅니다.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은 참된 정치가 이 땅에 실시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를 기도합니다.
2. 도시 재개발을 명목으로 세입자와 거주민을 무차별적으로 내몰아 용산참사를 빚었던 도시정비법이 위헌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간 생존을 위해 기본적인 주거권을 말살하는 잘못된 법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하여 주시고 재판관들이 하나님의 정의로 충만하게 주소서.
3. 감리교평화행동이 사회적 성화의 사명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이 걸음에 힘을 더하시고 열과 성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