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2018.02.03 14:19

2018년 2월 4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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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립니다!
1. 오늘은 주현 후 제5주일로 예배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해주심을 믿고 힘차게 살아가시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오늘 오후에는 묵상과 생활 나눔 기도회를 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3. 다음주일 (11일) 오후에는 성서대학 계절학기를 하겠습니다. 학기 중 성서대학에 참석하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한 분들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은평동지방회가 2월 18일(주일) 오후 2시 30, 광현교회에서 열립니다. 지방회 대표는 교역자 네 명과 함옥분 장로님, 한효균 부장님, 임정희 집사님이십니다.
5. 임정희 집사님 가정과 고수정 성도님 가정이 해외여행 중이십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2월 생일 축하] 오호숙 권사님(1일/음12.16), 윤재민 학생(8일), 고수정 성도님(12일)
                              생일을 축하합니다. 행복하고 뜻 깊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목회서신
아침은 언제나 바쁩니다. 일찍 일어나서 서두른다고 해도 항상 빠듯하게 출근을 하게 됩니다. 월요일 아침 같은 경우에는 왜 이렇게 눈이 안 떠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서둘러 출근 채비를 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달려 나가다가 골목 끝 큰 길에 내가 타야 할 버스가 눈앞에서 지나가는 것을 볼 때의 그 허탈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달려가는 버스의 뒷모습을 보면 온갖 자책의 감정들이 뒤엉켜 솟구쳐 오릅니다. 물 한 잔 안 마셨더라면, 아침 뉴스 한 꼭지만 안 봤더라면, 걸어가지 않고 뛰어 갔더라면, 버스앱을 미리 확인했더라면…
멀어져가는 버스를 보며 저의 이런 자책과 후회를 되새겨 봅니다.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늦은 나의 인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신학대학 동기들보다 일곱 살이 많으니, 동년배보다 7년 늦게 입학했고 그에 따라 전체적인 일정들이 그만큼 늦어진 셈이지요. 그래서 알게 모르게 제 안에는 '더 이상 뒤쳐지면 안 된다'거나 '늦은 만큼 더 서둘러 만회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 그리고 그 느낌에 다시 쫓기는 인생을 살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만약 더 늦어서 아예 떠나가는 버스의 뒷모습조차 볼 기회가 없었다면 늦었다는 생각이 아니라 너무 일찍 나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겨우 30초 혹은 1분 차이가 전혀 다른 생각,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니 지금 생각해보니 참으로 우습습니다. 실제로 늦은 것은 없지만 그냥 늦었고 뒤쳐졌다는 느낌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유난히 시간에 쫓긴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건 약속한 사람이건 약속시간에 늦는다거나 금방 끝날 일을 질질 끈다거나 하면 매우 불편해지고 때론 화도 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지요.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회수된다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어진 시간을 잘 누리고 활용하기보단 늦었다고 촉박하다고 호들갑을 떠는데 인생의 많은 부분을 허비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련합니다. 주어진 선물을 잘 누리는 것도 은혜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무상으로 얻은 선물을 잘 누리면서 사는 연습을 해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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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여행 2018
“모두 함께라서 더 즐거웠습니다”  | 양연화 집사
임정희, 임미화 집사님이 앞장 서 한 달 넘게 준비하고, 1월 5일 새벽 다섯 시에 박순용 집사님 차로 인천공항에서 도착, 함께 만나서 7시 50분 가요슝을 향하는 비행기를 3시간 타고, 10시 넘어서 그렇게 바라던 가오슝 공항에 도착했다. 좀 있으니 우리를 안내하시는 가이드님이 오셨다. 생각지도 않앗는데 우리 큰아들처럼 비슷한 젊은 청년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2박3일 동안 타고 다닐 여행버스를 탔는데, 아마도 처음 타봤다.
가오슝에서 점심을 먹는데 음식이 다르고 그런대로 낯선 향도 좀 났지만 배가 고파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식탁이 좀 다르긴 했지만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불광사! 어쩜 부처님상을 그렇게 크게 섬세하게 만들었을까, 그것도 무거운 돌맹이로! 불교의 역사를 아주 잘 해 놨다고 생각이 든다.
먹고 구경하고 웃고 사진 찍고 일정이 짧아 피곤하기도 했지만 따뜻한 나라에서 꽃도 피우고 여름반팔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더웠다. 가장 기억이 남는 음식은 당연 과일빙수였다. 그리고 사랑의 강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마지막 밤 하이라이트, 무슨 기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백화점 옥상에 있었다는 게 너무 반전이었고 타면서 야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지만 26명이 재미있게, 가이드해주시는 선생님과 별 사고 없이 2박3일 동안 다른 세계를 구경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교회 방 목사님과, 같이 동행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학생, 어린 아이들까지,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 가게 된다며 더 넉넉한 마음과 여유로 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묘한 여유로움을 느끼는 기회였어요 ^^”  | 김현진 님
벌써 한 달 전 일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한국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새벽같이 떠난 대만 여행은 좋은만남교회 교우들과 함께여서인지 여행기간 내내 따뜻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총 26인으로 구성된 패키지여행이 아무 탈 없이 20180204_003.jpg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양보와 배려 그리고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애허강의 유람선과 대관람차였습니다. 큰 규모이거나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던 여유로움을 타국에서 묘하게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관람차 탑승하면서 느낀 건데 제가 생각보다 겁이 없더라고요. 엄청 좋았습니다. 거대한 빙수와 1인 샤브샤브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야시장도 취두부 냄새는 좀 났었지만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에 재미있었습니다. 
4박5일 같은 빡빡한 일정에도 버스로 이동하고  맛있는 것들로만 먹어서인지 집에 돌아와 보니 몸무게가 늘어있었습니다. 여행 중 컨디션이 안 좋았던 희수를 가족처럼 다들 돌봐주시고 걱정해주시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여행 전에도 좋은만남교회 교우들은 교회 이름처럼 좋은 분들일 거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많이 좋으셨고 열정적이시고 유쾌하셨습니다. 덕분에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성화를 위한 역사기억
1906년 2월 4일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탄생"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는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정신과 의사인 칼 본회퍼와 파울라 본회퍼 사이에서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튀빙겐 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는데 졸업논문은 당대 유명 신학자 칼 바르트의 칭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났다. 유니언 신학교 유학시절 그는 인종 차별을 받는 흑인들의 삶 속에서 민중들과 어울린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기독교 평화주의자가 되었다. 1933년 나치의 독재가 시작되었지만 독일교회는 '히틀러가 경제 사회적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라는 주장을 하였고 본회퍼는 이를 경고하였다. 신앙적 양심을 지키기 위해 나치에 반대하는 신학자들이 모여 고백교회를 결성할 때 본회퍼도 참여하였다. 이로 인해 나치의 탄압을 받은 본회퍼 목사는 1943년 4월 체포되어 2년간 수용소를 전전하다가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했다는 증거가 확보되면서 1945년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수용소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되었다. 그의 유언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의 시작이다"였으며 수용소 시절 친구와 가족에 보낸 편지가 [옥중서간]으로 출판되었다. 그는 죄의 고백, 실천이 없는 값싼 은혜를 거부하고 고난을 함께 하는 신학을 몸으로 살아냈다. 
출처 : 위키피디아(https://ko.wikipedia.org)
 
■ 짧은 얘기 깊은 생각
하루는 어떤 아주머니가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선생님, 저는 살이 너무 쪄서 탈입니다. 그래서 살을 좀 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겠습니까? 좀 가르쳐 주십시오.” 
의사는 아주머니를 여러모로 진단한 후에 말했다. 
“아무래도 아주머니의 살을 빼는데는 그저 식이요법이 제일일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제가 일러드리는 대로만 하십시오. 
현미밥 한 그릇에 묽은 야채국물을 만들어서 함께 드십시오. 그리고 거기에 곁들여서 과일을 하나만 드시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틀림없이 살이 빠질 것입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그 정도야 얼마든지 하겠다는 듯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 무엇인가 궁금한 점이 있다는 듯이 의사에게 물었다. 
“그런데 선생님, 방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식전에 먹어야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식후에 먹어야 합니까?”
 
가장 무서운 적은 산 속에 숨어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숨어 있습니다.
봄이 오기 직전이 가장 춥고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습니다.
습관을 다스리지 않으면 
습관은 나를 지배하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그 습관은 의식을 놓쳐버린 반복적인 행동의 찌꺼기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은 습관으로부터 해방된 사람에게 담겨있습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습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 습관에 속박된 영혼의 넋두리일 뿐입니다.
우리가 반복하며 살아가는 날들의 연속은 습관의 울타리인 것을...
 
[덕정감리교회 문병하 목사님의 페이스북 中]
 
■ 감리교는 무엇을 믿는가?
이찬석 지음 KMC (2014)
 
사회 참여와 실천의 전통을 자랑하는 감리교회의 신앙고백 기본을 해설한 "감리교는 무엇을 믿는가?"를 연재합니다. 이 글을 통해 감리교인의 정체성을 갖고 신앙의 정수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제2장 
하나님Ⅰ (4)
1.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3.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는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하나님을 믿습니다.
 
감리회 신앙고백 1조의 창조, 섭리, 주관은 하나님의 사역을 지시하고, 거룩과 자비는 하나님의 속성/본질을 지시한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본질은 다양하게 고백될 수 있지만, 감리회의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본질을 거룩, 자비로 고백하고 있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본질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접근방법은 부정적(apophatic)인 접근과 긍정적(cataphatic)인 접근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신학은 동방교회의 신학이라 할수 있다. 동방신학에서 하나님은 초월적인 분이므로 유한한 인간이 하나님의 본질을 알 수 없다고 단정적으로 주장한다. 그러므로 동방신학은 알 수 없는 하나님을 ‘어둠 속에 계신 하나님’으로 표현한다.
동방신학에 따르면, 모세는 세 번 하나님을 경험한다. 첫 번째로는 호렙산의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이것은 환한 불빛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구름기둥과 불기둥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이것은 어둠을 상징하는 구름기둥과 환함을 상징하는 불기둥 속에서 경험하므로 빛과 어둠 속에서 경험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세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에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이때에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한다. 동방신학은 이러한 모세의 세 가지 경험 중에서 세 번째 경험을 가장 성숙한 경험으로 간주한다. 왜냐하면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동방신학에서 하나님은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 신비롭게 존재하시는 분이므로, ‘어둠 속에 계신 하나님’으로 알 수 없는 분이다. 어둠은 알 수 없음, 다가갈 수 없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실제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 경험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동방신학에 따르면, 인간이 경험하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에너지다. 성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였던 하나님, 현재 그리스도인들이 만나고 경험하는 하나님을 동방신학은 하나님의 에너지라 규정한다.
동방신학의 하나님 이해를 통해서 우리가 생각해야만 하는 점은 인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질을 다 이해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감리교의 신앙고백이 하나님의 본질을 거룩과 자비로 고백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본질은 거룩과 자비로 제한될 수 없음을 전제해야만 한다. 거룩하심은 엄격하게 하나님에게만 적응될 수 있는 속성이다.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유한한 인간은 거룩함을 닮아갈 수는 있어도 거룩함 그 자체에 도달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는 고백 속에는 인간을 포함한 피조물들과는 다르게 초월적인 분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자비’는 ‘사랑’과 유사한 말이지만 사전적으로 살펴보면 사랑은 ‘어떤 상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고 자비는 ‘크게 사랑하고 가엾게 여김’을 의미한다. 사랑과 자비는 의미상으로 유사하지만 자비는 큰 사랑이라는 점과 남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점에서 사랑보다 더 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비하신 하나님’이라는 고백은 우주와 인간을 크게 사랑하고 가엽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드러내는 고백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에서 거룩함은 하나님의 내향적인 측면을 지시한다면, ‘자비하신 하나님’에서 자비하심은 하나님의 외향적인 측면을 지시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대상을 필요로 하며, 가엾게 여긴다는 것도 대상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대상과의 관계성이 전제되지 않아도 가능한 속성이지만,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은 대상과의 관계성 없이는 불가능한 속성이다. 거룩함은 세속적인 것과 구별되면서 분리하는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자비는 외향적인 측면에서 밖을 향하기 때문에 관계하고 참여하는 운동이다. 거룩함은 타자와의 거리두기를 지향하지만, 자비하심은 타자를 포용하면서 타자에게 참여한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자비하신 하나님은 불연속적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읽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그러나 당신의 거룩함을 당신 안에 가두지 않고 우주만물과 인간과 소통하시는 자비하신 하나님이다.(계속)
 
■ 사회 성화를 위한 기도
9일부터 평창 동계 올림픽이 시작됩니다. 유치 단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폐막 후 강원도민과 국민들이 떠맡게 될 재정부담이 엄청나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반도의 위기를 대화와 교류로 풀고 남북의 경색된 국면 전환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화의 결실을 맺는 올림픽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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