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2)
1.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모든 사람이 다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고 모든 생명이 넘치는 생명력을 누리며 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물질의 노에가 되지 말고 생명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정되는 사회로 성숙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2. GM자동차 노동자들이 벌써 두 달 가까이 고공농성을 이어갑니다. 이들에게 2011년의 시작은 그야말로 절망과 분노입니다. 이들의 절망이 희망으로 이들의 분노가 기쁨으로 바뀌게 하소서.
3. 한파와 폭설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물 곳없는 노숙인들, 경제적으로 어려움 당하는 빈곤층, 찬바람을 고스란히 맞으며 노동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