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7/17)
1. 지난 주 서해의 작음 섬 굴업도에 다녀왔습니다. 그 조그마한 섬에도 개발강풍으로 인한 상처들이 있었습니다. 10가구 밖에 없는 그 섬에 CJ의 골프장 건설은 주민들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천연기념물의 서식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창조질서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좀 더 겸손하게 하시고, 욕망을 돌아보게 하소서.
2.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시간을 허락해 주셨는데, 우리는 스스로가 바벨탑을 쌓아가면서 그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 대로 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하나님 시간을 되찾게 하소서. 여유를 허락하소서. 옆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