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7/24)
1. 재능교육 해고노동자인 오수영 사무국장님이 지난 주 패혈증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4년이 다 되어가는 파업투쟁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상할대로 상한 것입니다. 비단 오수영 사무국장님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노동자들이 길거리에서 쓰러져 갑니다. 하나님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2. 소금꽃 나무라 불리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200일 가까이 타워크리인 위에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는지 모릅니다. 목숨을 걸고 노동자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 김지도위원을 보호해 주소서. 그녀를 통해 한국사회 곳곳이 변화할 수 있게 하소서.